| 날개를 다루기 전에 |
| 패러글라이더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 필요한 지식으로서 우선 갖추어야 할 것은 각 부의 명칭을 확실하게 익히는 것이다. 연습 과정에서 질문을 하고 싶어도 명칭을 모른다면 할 수가 없다. 그러나 모든 명칭을 한번에 익히기는 매우 어렵다. 강습 중에 자주 사용되는 중요 단어가 몇 개 있으므로 실기 연습을 시작할 때까지 그것들을 우선적으로 외어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실기 강습에 필요한 최저한의 장비와 복장, 준비해 두면 편리한 장비들을 알아보자. 강습 첫날부터 당장 필요한 것은 없지만 장비를 갖춘다는 것은 안전과 직결되는 것이므로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보다 훌륭한 파일럿이 되기 위해서는 풍부한 지식과 알맞은 복장 그리고 꼭 필요한 최소한의 장비를 갖춘 후 강습에 임하여 패러글라이더에 대한 이해를 보다 깊게 하기 바란다. |
| 각부의 명칭과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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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과 산줄로 만들어진 간단한 기체인 패러글라이더에도 각 부의 명칭이 있다. 그것들의 구조와 움직임을 이해하면서 하나씩 이름을 익혀가자
보통 강습회에서 지도자가 각 부의 조작을 지시할 경우 자주 사용하는 명칭이 있다.
특히 캐너피와 라이저는 연습 중에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듣게 되는 용어이기 때문에 정확히 기억해 두고 재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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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너피
(Canopy) |
패러글라이더의 날개에 해당하는 부분 전체 |
산줄
(Suspension Lines) |
캐너피와 파일럿을 연결하는 것으로 바람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서 가는 것이 많이 사용된다. |
라이저
(Riser) |
파일럿 쪽에 있는 산줄의 끝부분을 하나로 묶고 있는 벨트, 캐너피 앞쪽 산줄을 묶는 프런트 라이저와 두쪽 산줄을 묶는 리어 라이저로 나뉘어진다. |
하네서
(Harness) |
파일럿이 캐너피에 매달리기 위해서 착용하는 안전벨트 |
브레이크 코드
(Brake Cord) |
패러글라이더를 조절하는 것으로 컨트롤 라인이라고도 한다. 캐너피 뒤쪽 가장자리 각각의 끝에 연결되어 있어, 잡아당기는 정도에 따라 발생하는 캐너피 날개 끝의 공기 저항을 이용하여 좌우 회전과 속도 조정 등을 할 수 있다. |
| 장갑 |
넘어져 손으로 땅을 짚거나 강풍에 팽팽해진 산줄을 당길 때 충격과 마찰로 부터 손을 보호한다. 방한 대책으로도 절대 필요, 가죽 제품이 가장 좋다. |
| 옷 |
특별한 옷은 필요없고 활동하기 편한 것으로 선택하면 된다. 여름이라도 긴 소매의 윗옷과 긴 바지가 기본이다. 겨울에는 방한, 방풍성이 뛰어난 스키복 같은 원피스가 주류를 이룬다. 귀를 덮는 모자와 귀마개도 준비하면 더욱 좋다. |
| 헬멧 |
초보자는 시계가 좁은 경기용 헬멧보다는 기볍고 외부 소리가 잘 들리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
| 신발 |
착륙과 도움닥기 충격으로부터 발목을 확실히 보호할 수 있는 타입을 선택한다. 바닥에 충격(흡수 소재가 들어 있는 것과 방수성이 구비된 것이면 더욱 좋다.(겨울에는 방한성이 더해지면 좋다) |
| 충격흡수소재 |
착지 충격을 흡수하는 깔창. 신발 뒤꿈치 쪽에만 깔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깔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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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복장과 장비 |
패러글라이더를 할 때 반드시 입어야 한다고 정해진 특별한 복장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긴 소매, 긴 바지를 입는 것이 좋다. 이륙과 착륙을 할때 약간의 실수가 있어도 쉽게 몸에 상처가 나기 때문이다.
활동하기 편하고 그 계절에 맞는 것이면 된다. 겨울처럼 추운 계절에 비행할 경우 보온성이 뛰어나고 바람이 통하지 않으며 활동하기 편한 스키복류가 좋고 여름에는 덥지 않은 저지와 등산용 면바지에 얇은 파카 등을 입는다. 최근 화려한 패러글라이더용 전용 복장도 많이 나오고 있다. 플라이어들은 계절에 맞는 옷을 준비하여 패션을 즐기고 있지만 초보자에게는 권할 만한것이 못 된다. 연습 과정에서 구멍이 나거나 진흙 투성이가 되어 버리는 일이 있으므로 처음에는 더러워져도 아깝지 않을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뭐니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이 신발이다. 이륙 할 때의 도움닫기와 착륙할 때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트레킹 부츠라고 하는 가벼운 등산화를 신는 플라이어가 많은데, 역시 충격 흡수 소재가 내장되어 있는 패러글라이더용 신발이 권할 만하다. 발목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길이가 길고 신발 바닥으 요철이 큰석이 좋다. 신발만큼은 좋은 것을 구입하도록 권하고 싶지만, 형편이 되지 않는 사람은 평소에 신고 다니는 가벼운 등산화 속에 충격 흡수 소재 깔창을 깔아도 된다. |
| 비행소지품 |
플라이어가 안전하고도 쾌적하게 패러글라이더를 즐기기 위해서 필요한 장비는 아직도 많다.
우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 착륙시 바람의 방향과 강도, 올바른 비행 코스를 알기 위해서 필요한 윈드 스트리머나 풍향계, 이것은 대부분 비행 지역에 이미 준비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윈드 스트리머 대신에 얇은 천으로 만든 테이프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바람의 강도를 측정하는 풍속계, 패러글라이더 비행 중 속도를 계산하는 속도계등 속도 관리와 안전 비행에 연관된 것이 있다. 무엇보다도 속도계 값과 자신의 감각과의 관계를 잘 익히는 것이 중요한다. 계기류에만 의존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 외 계기류로서 고고도 비행과 장거리, 장시간 비행에 필요한 고도계, 상승 하강율과 그 속도를 계측하여 전자음으로 알려주는 바리오미터 등을 들 수 있다.
그리고 구름 속을 비행할 때 사용하는 나침반, 공중에서 체재하는 시간을 계산하는 스톱워치 등을 플라이어가 일일이 준비하여 사용하고 있다. 계기는 플라이어의 감각과 육감을 보다 확실하게 뒷받침하고 크게 도움을 주는 것이어야 하므로 매우 정밀하고 소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러한 장비에 있어 극단의 고온과 저온, 습기, 먼지, 강한 진동과 충격 등은 고장과 오차의 원인이 되며 손쉽게 다시 구입할 수 없으므로 취급한 충분한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플라이어간의 정보 교환에 필요한 무전기, 비상 낙하산, 잘못하여 나무 위 등에 불시착했을 때 사용하는 탈출용 레스큐세트 등을 차근차근 갖추어 나가자. |